2017/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다 너와 찍은 사진들을 보면 아직도 너무 행복한데 너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지울 수 없는 행복 새겨진 추억 너가 없는 미래가 나를 침묵하게 한다 더보기 무기력 서럽게 울던 아픔이었던가 하얀 눈이 밤새 내려있었다. 순수함의 상징 그 아름다운 쓰레기를 치우느라 한 겨울 추위도 잠시 멀어졌다. 희고 고운 그 백지위에 난 잔인하게도 빗자루질을 했다. 오늘 난 잔인한 사람이었다. 더보기 성장통 32살 인생의 황금같은 시기에 황금보다 눈부신 사람을 만났다. 모든게 즐거 웠고 잠시 시간을 내서 보는 그 순간마저 행복했다. 그냥 ..... 나 혼자만................ 그녀는, 그런 내가 부담스럽다며맞춰가는것도 한계가 있는게 아니냐며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자고 한다. 그녀의 눈빛엔 내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.어떻게든 같이 행복하고 싶었는데결국 여기까지 였나 보다.... 당신 가시는 걸음 편하도록 헤어지자 말했지만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만큼 울고 아프다... 240st409919~118=122the end. 나만 행복해서 미안하다 그 만큼 사랑해서 미안하다. 이 마지막 외침도 너에게 닿지 못했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