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 어디든 선구자가 있기 마련이다.........
비록 나와 걸어온 길이 다르지만
공동체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때 그들의 경험은.
황무지 따위의 거친 땅을 개간하여
새로운 생명이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다.
그것은 ....
가족이라는 이름으로
친구라는 이름으로.
그렇게 다양한 형태의 이름으로
우리 곁에 존재한다.
보고 배우며
소속된 집단에 대한 조소를 경계하고
나태함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
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이를 존경해야 할 것이다.
비록 나와 이념이 다를 지라도.